2025년 집주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지금이 서울 도심 주거 기회의 타이밍입니다 서울에서 안정적인 주거지를 찾는 분들께 드리는 오늘의 정보입니다. 2025년 집주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를 통해 시작되었고, 특히 서울 무주택자 청약을 고려 중인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반드시 검토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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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집은 강동구, 서대문구, 은평구, 중구 총 4개 지역에서 이뤄지며, 전용면적 20㎡ 기준으로 1형과 2형으로 구분됩니다. 예비입주자 모집 세대는 총 105세대. 간단히 말해 도심 한복판에서 보증금이 낮은 임대주택을 얻을 수 있는 전략적인 기회입니다.
🏠 서울 도심 4곳, 총 105세대 공급 – 위치와 조건 꼼꼼히 체크!
이번 2025년 집주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공급은 아래와 같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 강동구: 도무스빌(1형, 25세대), 민하우스(2형, 35세대)
※ 민하우스는 2027년 11월 2일 계약 종료 예정 – 2년 후 퇴거 - 서대문구: 연희동 퍼즈하우스(2형, 30세대, 일부 주거급여 수급자 전용)
- 은평구: 대조동 (1형, 2형 각각 5세대)
- 중구: 예장동 필동로8길 (2형, 5세대)
형태에 따라 면적과 세대 수가 다르며, 일부는 갱신청구권이 적용되지 않거나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이 필요합니다.
👤 청약 자격 조건과 신청 절차 – 서울 무주택자라면 바로 체크
서울 무주택자 청약을 준비 중이라면 이번 모집 자격이 자신에게 해당하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가장 핵심은 ‘무주택 세대’ 조건입니다. 신청자뿐 아니라 배우자, 세대원 전체가 주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야 하며, 세대 분리된 배우자나 직계가족도 포함됩니다. 외국인 가족의 경우, 거소등록이 완료되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원칙적으로 신청이 제한되지만, 자녀가 있거나 가족 부양 책임이 있다면 예외적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단, 증빙서류 필수입니다.
한 세대에서 중복 신청은 모두 무효 처리되며, 허위 사실 기재 시 계약이 취소되니 정확한 정보로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약일정 요약
- 신청: 2025년 7월 14일(월) 10시 ~ 16일(수) 16시
- 발표: 7월 18일(금) 오후 5시 이후 (서류제출 대상자)
- 서류 접수: 7월 21일(월) ~ 23일(수) [등기우편만 가능]
- 최종 발표: 8월 29일(금) 오후 5시 이후 (예비입주자 순번 공개)
주의: 공동인증서 또는 민간인증서 필요 / 일반우편·방문접수 불가
📄 계약 조건과 제출 서류 – 놓치기 쉬운 함정도 점검하세요
이번 2025년 집주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공급은 ‘재임대’ 방식이기 때문에, 전세대출이 불가하며 보증금-월세 전환도 안 됩니다. 계약 시 보증금의 10%를, 입주 전까지 나머지를 납부해야 하며, 기한 미이행 시 계약은 자동 취소됩니다.
임대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자격 조건을 계속 충족하면 2년 단위로 갱신이 가능합니다. 단, LH와 집주인 간 계약 기간이 더 짧다면 해당 기간에 맞춰 조정됩니다.
주의할 점
- 임대 시설 고장 시 A/S 불가, 수리는 입주자 부담
- 일조권·소음 등 현장 확인 필수 (도로변 세대 유의)
필수 제출서류
- 신분증 사본
- 주민등록표등본(세대원 전체 포함)
- 가족관계증명서
-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 세대 분리 시 배우자 등본
- 대리인 신청 시 위임장 등
서류는 7월 3일 이후 발급된 원본만 인정되며, 등기우편 접수만 가능합니다.
Q&A – 궁금한 점 정리해드립니다
Q1. 전세대출이나 월세 전환이 가능한가요?
A1. 아닙니다. 이번 집주인임대주택은 재임대 방식이라 대출 및 전환 불가합니다. 오로지 보증금 방식만 적용됩니다.
Q2. 임대시설 고장 시 LH에 요청할 수 있나요?
A2. 불가능합니다. 재임대 특성상 고장 수리 비용은 입주자가 부담합니다.
Q3. 민하우스에 입주하면 무조건 2년 후 퇴거인가요?
A3. 맞습니다. LH 계약이 2027년 종료되기 때문에 갱신청구권 없이 2년 후 퇴거해야 합니다.
Q4. 외국인도 청약이 가능한가요?
A4. 거소등록이 완료된 외국인이라면 무주택 세대 조건만 충족할 경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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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 이번 청약은 단순한 기회가 아닙니다
서울 무주택자 청약 대기 중이라면, 이번 2025년 집주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은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도심 주거지를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회입니다.
청약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서류 제출도 까다로운 만큼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LH 공급은 일반 청약과 달리 시세 반영률이 낮고, 전월세 부담도 줄어드는 구조이기 때문에 실수요자에게 더 유리합니다.
이번 공급을 잘 활용하신다면 주거 안정성은 물론, 향후 내 집 마련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