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작년 이자 이익으로 60조!! 관련주 살펴보시죠

국내 시중은행들의 작년 이자이익으로만 무려 60조 가까운 금액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수치인데 저희 같은 개미투자자들 입장에서 와~엄청 벌었네~~로 끝나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영업이익으로 60조나 벌어들였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떠한 뉴스가 나와도 관련 주들을 찾고 수익을 낼 생각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 우선 어떻게 60조 원 이자이익을 낸 상황부터 살펴보시고 관련 주 및 투자를 할 만한 지까지 알아보고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60조 원 이자이익, 무엇을 의미할까?

최근 국내 은행들의 이자이익이 60조 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금융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이자이익은 59조 3,000억 원이고 당기순이익도 22조 4,000억 원에 이르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천문학적인 이자이익을 올린 배경과 그 의미, 그리고 이에 따른 사회적 논란까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따라오시죠^^

1. 이자이익의 증가 원인

이자이익이란 대출을 통해 받은 이자 수익에서 예금자에게 지급한 이자를 제외한 금액을 의미한합니다. 즉, 금리가 높아지거나 대출 규모가 커질수록 이자이익도 증가하는 구조를 가지는데 이번 이자이익 증가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준금리 인상

지난 몇 년간 국내외 경제 상황의 변화로 인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여러 차례 인상했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 부양을 위해 초저금리를 유지했던 중앙은행들은 2022년부터 급격한 금리 인상을 단행했었습니다. 한국은행도 이에 발맞춰 기준금리를 3%대 후반까지 올렸으며, 이에 따라 대출금리가 상승!! 대출금리가 상승하면 대출자로부터 받는 이자 수익이 증가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2) 대출 규모의 증가

한국의 가계부채는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특히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이 급증하면서 대출 잔액이 크게 늘어나 금리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과 생활자금 수요가 지속되면서 대출 규모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출 증가가 이자이익 증가로 이어진 것이죠.

3) 순이자마진(NIM) 확대

은행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가 순이자마진(NIM, Net Interest Margin)입니다. 이는 대출을 통해 얻는 이자 수익과 예금 금리 간의 차이를 의미하며, 금리가 오르면 일반적으로 NIM이 확대되는데, 2024년에도 이 현상이 지속되며 수익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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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적 논란과 문제점

기록적인 이자이익 증가가 발표되면서 사회적으로 다양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논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계 부담 증가

금리가 인상되면서 대출을 받은 가계의 이자 부담도 크게 증가했고 특히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경우 매월 부담해야 하는 이자 비용이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증가한 사례가 많습니다. 이는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내수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겠죠.

2) 공공성 논란

은행은 단순한 사기업이 아니라 금융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공공성이 중요한 산업인데요 그러나 최근 대출 금리는 빠르게 올리면서도 예금 금리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올린다는 비판이 늘~ 제기되고 있죠. 즉, 대출자에게는 높은 이자 부담을 지우면서 예금자에게는 충분한 보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3) 금융당국의 대응 요구

금융당국도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지나치게 높은 이자이익을 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금융위원회는 은행의 공공성을 강조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일부 정치권에서도 과도한 이자이익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죠

3. 은행의 대응과 앞으로의 전망

이처럼 논란이 커지자 다양한 대응책을 내놓고 있는데 일부 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대출 금리 인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이자이익은 금리 변동과 금융당국의 정책 변화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만약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축소되어 이자이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대출 수요가 지속되거나 금리가 현재 수준에서 유지된다면 이자이익이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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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이자이익이 60조 원에 육박한 것은 금융 시장과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이며, 금리 상승과 대출 증가로 인해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지만, 그 이면에는 가계와 기업의 부담 증가라는 문제가 존재합니다. 은행들은 공공성을 고려한 금융 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으며, 금융당국도 적절한 조치를 통해 시장 균형을 맞춰야 하고 이제 중요한 것은 은행, 금융당국, 그리고 소비자 모두가 균형 잡힌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겠죠. 단순히 이익만이 아니라, 국민 경제 전체의 안정과 성장을 위한 정책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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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쓰요 한마디

지금까지 역대급 이자이익에 관해 살펴보았고요~ 관련 주들을 알아보면 뭐 다들 아시는 KB금융지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가 있겠고 그 외 BNK 등이 있겠죠. 그럼 투자를 해볼 만한가??에 대해서 살펴보면 위 언급 드린 종목 외에 금융 주들 차트를 살펴보시면 이미 바닥 대비 많이 올라간 걸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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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좀 잠잠해졌지만 정부에서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장 큰 수혜주가 바로 은행 주들이고 최근 올라온 것은 얼마 전 민주당 주도로 발의된 “상법 개정안”인데요. 두 가지 이슈의 가장 큰 수혜 섹터가 바로 은행 주이기 때문에 최근 차트가 이쁘게 올라와 있습니다. 두 가지 이슈만으로 투자 메리트는 많이 올라와 있지만 상법 개정안의 경우 최상목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어느 정도 조정을 줄 때 진입해 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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